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의 제왕/다양한 판본 (문단 편집) === 동서문화사 완역 반지제왕 === 2002년판. 앞서 소개한 반지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호빗]]을 반지의 제왕 0권으로 취급하여 총 7권으로 발간되었다.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개봉으로 반지의 제왕 인지도가 높아지자 재출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반지 이야기 때와 마찬가지로 '''일본어 중역'''이라는 것. 과거의 그 원고를 거의 그대로 재활용하고 있는데, 다만 동화풍의 서술을 평어체로 수정하고 고유명사도 플로드, 기믈리, 고클리등이 바뀌었다. 문제는 바뀐게 그것뿐이라는 점. 명왕 사울론에 샐루먼에 개러드리엘등등 그 시절 고유 명사들이 그대로 살아있다. 방대한 양의 원고를 평어체로 수정한 작업도 한 노가다 했을텐데, 그 와중에 고유명사는 왜 딱 저것만 바꾸었는지 알 수 없는 센스. ‘주남’또한 건재한데......뭐 생각해보면 주남이야 말로 이 판본의 고유한 번역이기는 하다. 게다가 이런 번역 퀄리티를 가지고 '''한국톨킨학회 번역문학상 수상'''이라는 허위광고까지 당당히 실어놓았다. 당장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되어 있는 학회들을 조회해 봐도 한국톨킨학회라는 단체는 나오지 않는다. 반지 이야기는 그나마 한국 최초 번역본이라는 의미라도 있지만, '''이쪽은 변명의 여지조차 없는 최악의 번역본'''. 덧붙여서 황금가지판과 달리 '''정식 라이센스 판도 아니다'''. '''한마디로 돈에 눈이 멀어 마구 찍어낸 것이다'''. 다만 ACE 시절에 사용했던 테라지마 류이치가 그린 일본판의 일러스트를 여기서도 쓰고 있는데, 이거 하나는 봐둘 가치가 있다. 톨킨옹은 생전에 테라지마가 그린 일본판 <호빗>의 일러스트를 보고 매우 호평하셨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